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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팡이 전부터 상장 애기가 있었는데 2월 12일 쿠팡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인 SEO에 IPO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IPO란?
기업의 주식이 증권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거래되기 위해선 우선 상장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주식을 상장하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IPO인데 우리나라 말로는 기업 공개라는 뜻입니다.
즉, 외부 투자자들이 공개적으로 주식을 살 수 있도록 기업의 주식과 경영 내역을 시장에 공개하는 것인데요.
IPO의 장점으로는 대규모 자금 조달이 가능해진다는 점과 기업의 자료가 공개되어 기업 홍보가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만큼 기업의 인지도가 올라간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쿠팡의 올해 시가 총액이 60조 원, 약 543억 달러를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는데,
이는 월스트리트 저널 등이 평가한 30~50조 원 보다 10조 원이 더 넘는 금액입니다.
쿠팡이 아마존과 같은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길을 갈 것이란 말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쿠팡 주식 , 쿠팡 주가, 쿠팡 관련주 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쿠팡 주식
쿠팡이란?
먼저 쿠팡은 국내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소셜 커머스 기업으로 지금은 오픈 마켓의 형태를 띠고 있는 기업입니다.
쿠팡을 아마존과 비교하는 이유 중 하나는 쿠팡의 위너 시스템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아마존의 태킹 시스템과 매우 흡사한 방식이기 때문이겠죠.
쿠팡 아이템 위너 시스템: 같은 상품이 한 페이지 내에 있을 경우 가장 최저가인 상품이
판매자에게 노출되는 시스템입니다.
상품 페이지를 공유하는 방식인데 리뷰, 문의, 쿠팡 내 판매 순위 등을 공유합니다.
또한 상품 등록 시 매칭 시켜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 이후 다른 상품일 경우 분리 요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시스템으론 아마존의 셀 유어스 또는 태킹이라 불리는 이름 그대로 상품 등록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합법적으로 상품을 등록하는 시스템인데 이미 매출 1위를 하는 제품의 이미지, 리뷰는 동등하게 그대로 사용 할 수 있지만,
가격만 단 100원이라도 더 낮으면 바로 매출로 연계되어 판매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죠.
그래서 쿠팡의 경우 셀러들 간의 가격 경쟁이 심해 판매자들이 쿠팡을 고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고객의 충성도가 큰 시장인만큼 셀러들이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기도 하죠.
여기까지 쿠팡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봤습니다.
그럼 쿠팡 주식 상장에 관한 얘기를 해보도록 하죠!
쿠팡 주식 알아보자!
쿠팡 매출액도 점차 증가하며 2019년에 비해 2020년은 40% 이상 증가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그럼에도 적자율이 아직까지는 많은 양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쿠팡이 적자인 상황에 쿠팡 주식을 뉴욕 증시에 상장할 수 있던 이유는 매해 적자를 줄여 나가고 있는 상황이고 성장성이 눈에 띄는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예시를 들자면 테슬라 요건 특례 상장이 있습니다.
뉴욕 증시는 테슬라가 적자 기업이지만 성장성이 높다며 예외적으로 상장을 허용했죠.
쿠팡이 기업 공개를 하려는 이유도 이런 누적 적'자율을 줄이기 위함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쿠팡 측이 말하길 지금의 적자는 '계획된 적자'라고 하니 말이죠.
이번에 쿠팡 주식 미국 상장을 할 것을 처음부터 염두에 둔 듯 쿠팡 본사도 미국에 있는데,
쿠팡이 주식을 미국 증시에 상장한 이유가 차등의결권 때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차등의결권이란 1주당 1 의결권을 주는 대신 1주당 여러 개의 의결권을 갖는 것을 말하는데요.
예를 들면 쿠팡을 창업한 김범석에게 1주당 30 의결권을 주는 것으로 이렇게 된다면 김범석은
주식만으로도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답니다.
하지만 너무 과하다는 의견도 많기 때문에 많은 논란이 있는 상황입니다.
www.edaily.co.kr/news/read?newsId=02991366628950848&mediaCodeNo=257&OutLnkChk=Y
[단독]강한승 쿠팡 대표 "계약직 쿠친에도 주식 무상부여"
민족 대명절인 설날 당일 미국 증시 상장 추진 소식을 공식화하며 일선 직원들에게 1000억원 규모 주식을 나눠 주기로 깜짝 발표한 쿠팡이 연휴 직후 첫 영업일인 15일 세부 계획을 공개했다.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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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때에 기업 공개를 하겠다고 밝혀 왔는데 이번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매출이 두배 가까이 뛰고 미국 IPO시장의 열기가 뜨거운 지금 상황이 적기라고 생각해 쿠팡 주식 상장을 한 것 같습니다.
위의 기사를 보시면 쿠팡이 설날 당일 마국 증권 상장됨을 발표하며 쿠팡 직원들에게 1000억 원 상당의
쿠팡 주식 지급한다는 내용이 있는데요.
상당히 큰 규모로 하고 코로나로 인해 배달원분들이 힘들어하시는 걸 알기에 더 의미 있다고 생각되네요.
지금까지 쿠팡 주식에 관해 알아보았는데요.
쿠팡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기 위해선 매출 대비 비용을 줄이는 게 관건일 것 같은데요.
조금 비싸고 손해를 보더라도 배 송적인 면에 있어서 우위를 차지해 온 만큼 전략적인 면에서는 탁월한 선택이었지만 지금의 배송 시스템 비용을 유지하는 것은 만만치 않기에 앞으로의 흑자 전환을 위해 어떤 영업 이익을 내고 비용을 줄일지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쿠팡 상장일
마지막으로 쿠팡 상장일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쿠팡 주식 수량 , 공모일 , 쿠팡 상장일 관한 정보는 아직 나오진 않은 상태인데요.
블룸버그에 의하면 쿠팡 상장일의 경우 2021년 2분기인 4월~6월 사이 나스닥 상장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쿠팡 관련주
1) 동방
:쿠팡의 물류 운송 전담 계약 회사로 쿠팡 관련주입니다.
동방 기업은 2020년 대비 매출액은 4.8% 감소 , 영업 이익은 15% 감소 , 당기순이익은 55.2% 증가했습니다.
*당기 순이익: 기업의 일정 기간 동안의 순이익을 의미합니다.
2) KCTC
쿠팡과 OTT 서비스 쿠팡 플레이를 출시한 적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T커머스의 K쇼핑을 오픈하여 T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다날, 갤럭시아 머니트리 등이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쿠팡 주식 , 쿠팡 상장일 , 쿠팡 관련주 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쿠팡 주식 상장이 쿠팡에게 있어 흑자 전환을 위한 길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굿밤 되시고 내일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